[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최근 여름 시즌 신규 스테이지 공연 '초록이의 워터 댄스파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롯데월드의 개구쟁이 캐릭터 '초록이'가 DJ로 변신해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초록이와 함께 20명의 댄서가 약 15분간 무대를 펼친다.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무대 앞 조성된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그라운드'의 재미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0명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댄서들과 관객이 함께 하는 물총놀이도 있어 무더위를 날리는 경험을 제공하며 공연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타임도 마련된다.

이 공연은 내달 31일까지 매일(매주 수요일 제외) 오후 3시30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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