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기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인근 주민 편의를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여기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지역 내 11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서구복합청사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 ▲한국도로공사 서대구영업소 등 7개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설치로 고속도로 영업소 이용객과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상리동 주민들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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