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사흘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테크토닉(Techtonic) 2025, 유성구 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유성구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의 창업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과 연계해 열린다.

㈜MCE 박종욱 대표·㈜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등 유성구 어은동과 궁동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강연을 통해 창업에 대한 조언과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대·유성구청·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프로젝트가 열린다. 팀을 이뤄 지역 현안을 AI로 분석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하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궁동 혁신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 창업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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