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수소차 이용 활성화 등 수소 도시 위상 강화
포항시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승용 수소차 구매 시 3750만원(기존 대비 500만원 증액), 수소버스는 4억1000만원(6000만원 증액)을 지원한다.
시는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포항장흥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영일만산업단지에 액화수소충전소를 내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장규덕 시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개선으로 수소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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