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지난 2015년 장병과 국민의 공중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군 합동 의료지원팀은 해군본부 정보라(중령) 감염병대응과장, 해군 2함대 이찬양(소령) 의무대장을 비롯한 해군 의무대원과 이인형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와 학생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합동 의료봉사활동에서 해군은 주민과 도서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환자진료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대 수의대 의료팀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중성화 수술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