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8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염광메디텍고와 지역 청년 진로 취업 활성화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80여 명의 염광메디텍고 학생을 대상으로 'E‑Disc 성격행동유형검사와 자기이해'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은 E‑Disc 성격행동유형검사 진단을 기반으로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E‑Disc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968년에 설립된 염광메디텍고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다. 메디텍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층의 진로 설계 및 고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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