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행패부리는 '좀비 남편'…서장훈 "격리 필요"

기사등록 2025/07/10 13:24:48
[서울=뉴시스] '좀비 남편'이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진=JTBC)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만취한 남편을 "격리해야 한다"며 분노한다.

이른바 '좀비 남편'은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는 술에 취한 채 위험한 상황에 빠지고, 프로그램 제작진이 급기야 관여한다. 남편은 그럼에도 행패를 멈추지 않는다.

이를 본 서장훈은 "떨어져야 할 위험한 사람"이라고 지적한다.

또 남편은 눈을 뜨자마자 짜증을 내거나 아이들에게 욕설을 해 출연진이 모두 경악한다.

이에 부부는 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과 심리극 치료를 받는다.

남편은 심리극 치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부부는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남은 사연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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