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조셉 윤 주한 미대사대리 접견

기사등록 2025/07/10 07:13:45

9일 오후 웨스틴 조선 부산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ㅣ9일 오후 웨스틴조선부산에서 조셉 윤(왼쪽)과 환담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와 만나 상호 교류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셉 윤 대사대리는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임시로 공관장 역할을 맡았으며, 주말레이시아미국대사,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역임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물류, 금융, 신산업, 문화콘텐츠, 국제관광을 비롯한 5개 중점분야를 육성하고 있다”며, 윤 대사대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부산은 한반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라며 "부산과 미국 간 교류협력이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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