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성금으로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부부당 최대 100만원(회당 50만원, 2회)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선거구)은 난임정책 확대 지원사업을 줄곧 의정활동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
정인숙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는 가정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번 지원이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만든 결실로,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당신 곁에 늘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사업 지원 신청과 문의는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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