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 상담은 ▲전세계약 전 부동산 공적장부,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등 필수확인사항 ▲실거래 시세정보제공 ▲계약서 작성 시 검토사항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의 필요성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관련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가 사전에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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