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5/07/09 16:07:27
[고창=뉴시스] 고창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합구상도.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무장면 시거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공모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고창군은 시거마을이 공모 대상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등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 마을의 낡고 오래된 주거환경 개선이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부터 4년간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이 추진된다.

심덕섭 군수는 "무장면 시거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해 주민행복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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