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SNT모티브도 방산 핵심 부품, 차세대 기술 선보여
SNT다이내믹스는 전동화 차축(e-Axle), 전동 구동장치(Electric Drive Unit)와 함께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선박용 전기식 추진 장치 등 육군·해군용 유·무인(MUM-T) 전동화 미래 방산 핵심 부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70t급 다목적 AI 기반 자율주행 군사용 IGV 플랫폼 등 차세대 방산기술도 선보인다. 또한 소형전술차량(LT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와 3포열 20㎜ 원격 사격 통제체제(RCWS)를 보여준다.
SNT모티브는 다양한 총열 옵션과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STSR23 반자동 저격총, 차량 및 경장갑차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장거리 표적 제압 능력을 확보한 STSR20 대물저격총, 특수전 목적용으로 모듈화 및 경량화를 통해 운용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STSM21 기관단총 등 신형화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SNT 관계자는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대·중·소 방산기업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과 독자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과 K-방산 수출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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