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피서철을 맞아 7~8월 지역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밴트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원주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다. 소금산그랜드밸리 매표 시 숙박 예약사이트 화면이나 숙박시설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된 금액은 전체코스 1맘4000원, 케이블카코스 1만원, 트레킹코스 8000원이다. 내달 5일 이후부터는 변동된 요금표를 기준으로 우대(통합) 요금을 적용한다.
요금표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원주에서 특별한 추억도 쌓고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머무르고 싶은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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