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상생 방안 등도 논의
간담회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등 창원지역 도의원 16명이 참석해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전략과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국정과제화 공조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자 조성 등 12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비 지원 사업으로는 ▲여름철 자연재해(폭염) 대책 ▲성산아트홀 공연장 환경 개선 ▲마산 구도심 활성화 공동 대응 ▲태백동스포츠파크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 13건을, NC 협력 사업으로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 ▲철도 노선 확대 및 막차 시간 연장 등에 대해 건의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여기 있는 도의원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 보고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행은 최근 시의회 의장단 간담회, 국정기획위원회 방문, 도의원 간담회 등 대내외 소통 행보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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