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총 6개 작품…추후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활용
이번 공모전은 명지대 구성원이 직접 대학을 대표할 광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학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47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로 교수 및 직원 8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후 대외협력·홍보위원회 위원 7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작으로는 ▲대상 디지털미디어학부 이지민 학생과 김예지 학생의 작품 'Gate: 명지 – 꿈을 향한 탑승구' ▲최우수상 법학과 나혜영 학생의 '용인의 햇빛에서 서울의 불빛까지, 두 캠퍼스 하나의 명지' 및 디자인학부 기한나 학생의 '우리는 명지로 연결된다' ▲우수상 경영학부 박수성 학생의 '나이테에 새긴, 내일의 명지' ▲장려상 문예창작학과 정예원 학생의 '우리의 빛을 잇다. 명지라는 별자리로' 및 아시아·중동어문학부 정선미 학생의 '스펙트럼 명지'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향후 2025학년도 수시·정시 신문광고를 비롯해 SNS 콘텐츠, 대학 공식 행사, 버스 외부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명지의 브랜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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