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진진시스템이 최근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2025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유소년 하키 활성화와 선수 발굴을 통한 저변 확대, 승강제 리그 운영을 통해 비시즌 기간인 동절기 국내 리그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진진시스템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하키 승강제 리그의 대회운영시스템 구축과 PC 및 모바일용 리그 홈페이지, 승강제 리그 모바일 앱 개발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와의 연계를 통해 팀과 선수, 지도자들의 경기결과 및 실적을 쌍방향으로 관리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진시스템은 그동안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대한체육회의 주요 종합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68개 회원종목단체의 선수등록 및 대회운영정보 관리, 경기결과 관리, 증명서 발급 업무 등을 통해 국내 대회운영시스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업체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국민생활대축전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한하키협회 스포츠클럽디비전 통합관리시스템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으로 엘리트 및 생활체육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회운영시스템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진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클럽디비전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스포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뢰성과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 스포츠 디지털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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