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함께 할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비상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실기전형은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씩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정기연주회 및 수시공연 등 연간 10회 이상의 공연에 참가하게 되며, 정기연습과 공연 시 간식 및 식사 지원,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우수단원 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 4층)에서 방문 접수하며, 실기시험은 24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전형 실기곡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31일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문화예술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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