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을 맞아 국내 최초로 저칼로리 생맥주 '생라이트비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생라이트비어'는 세븐일레븐의 생맥주 상품 '생드래프트비어' 대비 칼로리를 45% 낮췄다.
생라이트비어는 생맥주 제품의 신선도를 극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단계가지 전과정에 완벽한 콜드체인(cold-chain) 시스템이 적용된다.
라이트 맥주가 묽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기 위해 독일과 미국산 프리미엄 홉을 사용해 맥주 풍미를 강화했다.
생라이트비어에는 특수 효소를 첨가해 맥즙 내 모든 당을 효모가 먹기 좋은 상태로 분해하여 효모의 활동에 의한 제로 슈가 상태가 구현되도록 했다. 알코올 도수는 3.8도다.
세븐일레븐은 생라이트 비어 출시를 기념해 관련 상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표 생맥주 상품 3종(생드래프트비어, 생스트롱비어, 생라이트비어)에 대해 4캔 구매 시 1만3000원으로 35%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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