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협약 등

기사등록 2025/07/07 15:53:23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웰로(WELLO)'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웰로는 월 4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인 맞춤형 정책 추천플랫폼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위한 민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웰로를 통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정식 진행 중이다. 북구는 이달 말까지 웰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등을 증정한다.

◇광주 북부소방, 폭염 대비 구급 안전대책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 대응 구급 활동 대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북부소방은 구급차와 펌뷸런스 차량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등 온열질환 관련 물품을 적재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열탈진 상태의 운전자를 발견, 관련 물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도 했다. 북부소방은 폭염 대처 기간 관련 구급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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