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남창원팔각회, 청소년 백일장·그림대회 시상 등

기사등록 2025/07/07 14:14:24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남창원팔각회는 지난 5일 오후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호국보훈 청소년 백일장&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지역 초·중·고 재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명의 입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남창원팔각회 김건 회장은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창원팔각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청소년 인성교육에 힘쓰는 단체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도, 2025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추진

경남도는 환경분야 도민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둔 법인 또는 단체로, 정관 또는 설립 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로,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정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경상남도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에서 기관 설립 목적의 부합 여부, 환경교육사 상시 고용 여부, 환경교육 운영계획 수립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심의하여 지정하며, 우수한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각종 환경교육 사업 선정 시 우대하고,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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