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레전드 찍었다…섹시 매혹 퍼포먼스

기사등록 2025/07/07 14:42:26
[서울=뉴시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 위엄을 입증했다. (사진=더블앤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 위엄을 입증했다.

권은비는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흰 비키니에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히트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비롯해 '도어(Door)'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을 열창하며 호응을 자아냈다.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커버 무대와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과 함께 꾸민 '루머(Rumor)' 듀엣 무대도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가 담긴 영상들은 유튜브 조회수 수백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권은비는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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