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와 대학이 연계해 다양한 교과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은 부산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에서는 어려운 탐구실습활동 중심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강좌는 고교생들을 단 1주일 만에 K-팝 음악 프로듀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 등을 활용해 K팝을 포함한 영화, 드라마, 영상 광고, 게임, 웹음악(음원) 등 콘텐츠 산업분야 등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28일부터 8월1일 사이 소수 정예(20명 가량) 몰입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이규만 교수가 맡고, 이 학과 재학생들도 '뮤직 메이커스 캠퍼스'라는 교내 CI사업의 하나로 서포터즈 및 보조강사로 참여해 지역 고교생들과 함께 실습 활동을 한다.
한편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부산·울산·경남 유일 뮤직프로듀서 및 디지털공연예술가 양성 학과로,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공동 주관 '콘텐츠코리아 랩(B-CON) 디지털 송라이터: AI를 횡단하는 뮤직 프로듀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