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팔달경찰서가 다음 달 5일 개서한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팔달서는 형사와 교통 등 10개 과에 3개 지구대(인계·매산·화서문), 4개 파출소(행궁·동부·고등·유천)로 구성된다.

팔달서 개서 이후 수원은 기존 3개 경찰서(남부·서부·중부)가 4개로 늘어나면서 1구 1서가 된다.

팔달서에는 본서 경찰관 254명과 지역 경찰 296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27명의 팔달서 개서준비단을 중심으로 준공 심사를 완료하고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등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팔달서는 1만5052㎡ 터에 4층 규모 건물로 자리했다. 2022년 착공해 지난 5월19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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