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이하정이 딸 정유담 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4일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안과를 갔다가, 유담이 난시가 있어서 교정을 위해 안경 착용을 권하셔서 안경도 맞추고요. 다음주엔 성장클리닉, 치과도 예약해 놓았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고른 안경을 착용한 정유담 양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하정은 "유담이가 직접 고른 핑크 안경 귀엽나요?"라며 "남편은 안경 썼다고 엄청 속상해하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6시 뉴스 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2011년 12월 TV조선이 개국하면서 MBC를 퇴사하고 TV조선으로 이직했다. 2020년 2월 TV조선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은 최근 딸 유담 양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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