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웅진씽크빅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6%대 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전 거래일보다 6.56%(129원) 상승한 20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웅진씽크빅 주가는 장중 한때 11%대까지 상승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547만459주(약 100억원)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매입 완료 시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자사주 지분율은 2.44%에서 7.18%로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