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압류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벌여 연초 938억원에 달했던 지방세 체납액 중 29%인 274억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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