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홈앤쇼핑이 여행사 '참좋은 여행'과 손잡고 '마카오 3일 초특가' 패키지를 5일 오후 6시 40분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노쇼핑' 구성이다. 그동안 불필요한 쇼핑 일정에 지쳤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오롯이 여행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진짜 자유여행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모든 일정이 자유 일정으로 구성돼 호캉스 콘셉트를 더해 짧지만 여유 있는 2박 3일 마카오 여행이 가능하다. 왕복 모두 에어마카오 직항을 이용하며, 오전 7시 50분 출발~오후 6시 10분 귀국 스케줄로 여행 첫날과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

숙소는 마카오 도심 속 프리미엄 리조트 '아티젠 그랜드 라파 리조트' 열대 정원, 야외 수영장, 스파까지 갖춘 고급 리조트에서 2박을 연박으로 제공한다.

일정은 1일차 단체관광+2일차 자유일정 구성으로 자유일정 중에는 호텔 휴식을 즐기거나, 선택 관광으로 홍콩 또는 마카오 데이투어(가이드·식사 포함)를 추가할 수 있다.

식사 구성도 빠지지 않는다. 포르투갈식 특식, 에그타르트 등 마카오 현지 미식까지 포함돼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성바울 성당,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쿠키 거리, 베네시안 카지노 등 마카오 대표 명소도 모두 포함돼 있어 초행자도 걱정 없다. 1인당 30만원대부터로 항공, 숙박, 식사까지 포함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짧은 휴가에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마카오 여행을 기획했다"며 "자유여행과 힐링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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