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4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중소벤처기업 우수인재 양성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소기업 취업 확산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 협력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한 일·학습 병행 공동 추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창업자 육성·발굴 ▲내일채움공제 사업 안내 및 홍보 등이 담겼다. 특히 중진공의 기업인력애로센터를 교육 현장과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형 인재 공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진공이 교육 기관과 산업 현장의 인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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