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경복대, 외국인 대상 여름방학 단기연수 등

기사등록 2025/07/03 15:47:32
[포천=뉴시스] 단기연수 프로그램.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전 세계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단기연수 프로그램 '썸머 스터디 투어(Summer Study Tour)'를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15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1차 입국 학생 46명이 남양주 캠퍼스에 머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만간 2차 학생들도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러시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심층적 체험을 하게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는 아트밸리, 남이섬, 서울투어, 에버랜드, 한국 민속촌, 속초 동해안 여행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문화 명소 방문이 포함돼 있다.

◇포천소방서,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대책' 추진

경기 포천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 증가, 전기 사용량 급증,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소방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중심의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해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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