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기청정기, 버스정보 안내 등 최신 설비 갖춰
준공식에는 대전시 이선경 버스정책과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대전시에 기부한 1억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 곳은 냉난방 설비와 공기청정기, 무선 충전기, 버스정보 알림서비스 등 최신 설비를 갖춰 폭염과 한파 등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준공 이후 해당 시설은 대전시가 직접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의 소통강화,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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