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6월 29일 46.6도
6년 전 7월에 나왔던 최고온 기록 41.2도가 무너질 수 있어 보인다.
독일은 폭염과 함께 비가 안 와 가뭄이 심하다 이에 40여 개 지역에서 농부들과 정원사들을 포함해 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전날 더 북쪽의 영국은 런던에서 34.7도가 기록되어 올 최고기온이 되었다.
영국은 물론 독일보다 훨씬 고온 날씨인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1일 대부분 43도까지 올랐다. 밤 중에도 스페인에서 세비야는 28도, 바르셀로나는 27도에 멈췄다.
앞서 6월 29일 포르투갈에서 46.6도가 기록되었다.
6월 한 달 간 평균기온에서 스페인은 23.6도, 영국 잉글랜드는 16.9도를 기록했다. 이 두 곳 모두 6월 평균이 7월 및 8월의 예년 평균 기온을 올해 상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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