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의점 입점을 통해 초도 물량으로 약 7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달콤바삭 고구마칩은 100% 국내산 고구마와 아카시아 꿀을 활용해 만든 건강 간식으로, 자연의 단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입점은 전북농협의 지역 농산물 가공 브랜드인 '구경(9慶)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전북 로컬 농산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수 조합장은 "가공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애써 키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전북도를 대표하는 고구마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품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로코노미 상품들이 많다"며 "앞으로 우수 로코노미 상품들을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는 농산물 부가가치 확대를 통해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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