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정거장 20곳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분리배출 시설과 달리 자원순환 안내 디자인을 적용하고 고화질 CCTV와 감시모니터, 태양광패널 등을 설치했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에는 다국어 안내문을 부착해 외국인 참여 비율을 높였다.
◇청주복지재단 민·관 스터디
청주복지재단은 2일부터 복지 법령 및 지침 이해를 높이기 위한 민·관 스터디를 운영한다.
청주시 복지정책과, 아동복지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등이 총 10차례에 걸쳐 법령·지침 변경사항을 민간 복지기관에 공유한다.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종사자들이 정확한 법령과 지침을 숙지하고, 민·관 실무자 간 소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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