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김영일 서장이 제48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서장은 1994년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 광주소방안전본부와 서·남·광산소방서 등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제23대 광산소방서장, 지난해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예방과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소통하는 소방서를 만들겠다"며 "'행복한 동행, 소통·배려·존중'이라는 복무방침 아래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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