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거창군 부군수 취임…“주민 밀착 행정 실천”

기사등록 2025/07/01 15:04:48
[거창=뉴시스] 거창군 제34대 김현미 부군수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7.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제34대 경남 거창군 부군수로 김현미 지방부이사관이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삼천포시(현 사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1995년 경상남도로 전입,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방 행정의 여러 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예산담당관 예산2담당, 행정과 자치행정담당, 인사과 총무담당 등 경상남도 본청 주요 부서에서 예산·기획과 지방자치 업무를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현미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거창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거창 발전을 이루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인모 군수님을 보좌해 거창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군수는 부임과 동시에 1일 자로 거창군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마치며,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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