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노후·불량주택 8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과 다솜둥지복지재단은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욕실·주방 개량 공사, 창호·단열 공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이다.
군장학회는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숙(63·여) 7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센터장은 40여년간 지방행정, 자원봉사, 사회복지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여성가족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문화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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