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국내 최초 F1 영국 그랑프리 현장 생중계

기사등록 2025/07/01 14:15:04
[서울=뉴시스] 쿠팡플레이, 2025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 영국 그랑프리 현장 생중계.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쿠팡플레이가 2025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 영국 그랑프리를 국내 최초로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F1의 성지'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 후 첫 홈 경기로 큰 관심을 받는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맥라렌과 반등을 노리는 레드불 그리고 중위권 팀들의 포디엄 경쟁까지 더해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4일 오후 8시 15분 프랙티스 1·2 ▲5일 오후 7시15분 프랙티스 3, 오후 10시 퀄리파잉 ▲6일 오후 10시 본 레이스까지 전 세션을 생중계하는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에서만 가능한 독보적인 F1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

퀄리파잉과 본 레이스 1시간 전에는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함께하는 프리뷰 쇼가 진행된다.

윤 위원은 피렐리 핫랩 차량에 탑승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F1 레이싱의 속도감과 코너링을 체감하는 특별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밖에 트랙 워킹, 윌리엄스 레이싱 팀 본진 방문, 공기역학팀 리더 김효원 박사와 여성 드라이버이자 에스턴 마틴 앰배서더 제시카 호킨스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가 마련된다.

진세민 아나운서도 현장에 투입돼, 패독, 미디어존, 팬존의 열기와 드라이버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계 최초로 F1 무대에 데뷔한 한세용와의 인터뷰도 진행된다.

한세용은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영국 드라이버다.

그는 2015년 포뮬러 르노 2.0 알프스 시리즈 종합 우승을 거쳐 2018년 F2에 데뷔했고, 2020년 윌리엄스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F1 무대에 올랐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5시즌 총 5개의 그랑프리 현장을 직접 찾아 생중계 및 리포팅을 진행한다.

시즌 후반에는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현지에서 생중계하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는 현장 리포팅을 통해 레이스의 피날레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5시즌 F1 전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패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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