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절도 등 혐의…지난 26일 범행 저질러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남구 중고매장에서 명품 시계를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오후 4시 50분께 특수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강남구의 중고명품매장에서 명품 시계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헬멧을 쓰고 유리문을 망치 등으로 부순 뒤 가게에 침입해 진열된 롤렉스 시계 등을 가지고 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서울 광진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사안을 놓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