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KIOST·해작사, 국가해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등

기사등록 2025/06/30 15:45:08
[부산=뉴시스] 3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군작전사령부와 함께 해양 위성 활용 기술을 통한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30일 해군작전사령부와 함께 해양 위성 활용 기술을 통한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 관측위성 활용 협력 및 해군 우주작전 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 ▲해양관측 위성 분석 자료 정보 공유체계 구축 ▲해양 우주 분야 발전 촉진을 위한 학술 교류 및 기술·정책 자문 ▲우주 기반 해양환경 감시를 위한 공동연구·협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 사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BPA, 신항 배후단지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간담회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BPA 본사에서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6개 기업 안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업 현장 유해 위험 요인 점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험성 평가 지원 강화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정보 공유체계 등의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안전관리 애로사항 및 현실적인 대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BPA는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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