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청년정책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 발굴 및 제안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설계, 실행 과정, 현장 진행, 우수사례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DOGO 온천마을'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사업 종료후에도 청년 주도 콘텐츠 기획 및 협동조합 운영 등 자립적 지속가능한 지역모델 구축사례로 꼽힌다.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접수

경기 안성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내달 3일부터 '안성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성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제1·2금융권 은행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 잔액에 따라 연 2회 최대 180만원, 1회당 90만원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1985년~2006년 출생자) 청년으로 무주택자이면서 대출 잔액이 유지되고 6개월 이상 이자를 납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9월 중 신청자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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