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미래형 주거모델로 주목받는 모듈러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기준을 민관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모듈러 주택 전기설비 안전기준의 공동개발 ▲전기안전 인증체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LG전자의 차세대 모듈러 주택 플랫폼인 ‘스마트코티지’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인증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전기안전 인증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이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모범 사례"라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전기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미래 주거 트렌드에 걸맞는 안전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주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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