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쟁력 강화·구정동력 확보…조직 재정비
이에 따라 미래전략국과 안전교통국을 비롯해 인구정책과, 미디어홍보과, 시설관리사업소 등이 신설돼 4국 2실 24과에서 6국 2실 25과로 개편된다.
구는 개편을 통해 인구, 안전, 신청사건립, 시설관리 등의 분야를 보강하고, 국별 적절한 소관부서 배치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사업소는 4급에서 5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특히 신설된 인구정책과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에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구정책, 일자리, 청년·청소년 업무 등의 미래과제를 종합적으로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미래 이슈와 지역 현안을 실효성 있게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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