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예의 수상자는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등 5개 부문 24명으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에 심진표 씨 등 9명 ▲교육부장관 표창에 한길수 씨 ▲경남도지사 표창에 정해균 씨 등 7명 ▲경남동부보훈지청장 표창에 김언주 씨 등 7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형인 광복회 경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상우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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