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타이뉴스온라인, 더 타이거 등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시랏 고속도로에서 현금이 흩날렸다.
현금을 발견한 운전자들은 차량을 멈추고 도로로 뛰어들어 돈을 주웠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행했다.
이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금의 주인을 이미 특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금을 주운 운전자 중 일부는 자신이 주인이라 주장하며 경찰의 반환 요청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약 2만 바트(약 80만원)를 회수했지만, 총 얼마의 현금이 흩어졌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법적 절차는 현금의 주인에 달려 있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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