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주최 후원금 전달식 참여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한라이프는 전날 대구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은 이들 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회적기업이 실행하는 '유스로컬챌린지'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또 다문화가정의 아동 경제교육, 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 산불피해 사회적기업 후원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청년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늘리고 있다. 소상공인과 시니어 등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