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출 촉진을 위한 추진 실적, 수출전문 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지난해 창원시 농식품 수출액은 1억4612만달러로 나타났다. 농산물 수출은 1377만달러, 가공식품 수출은 1억3234만달러다.
특히 파프리카는 전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단감, 주류, 커피 품목은 높은 수출 실적을 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의 우수 농산물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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