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합동으로 8월22일까지 실시
도는 지난 5일부터 8월22일까지 도내 낚시터 78곳을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안전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 25일에는 통영시,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낚시 이용객이 많은 통영지역 낚시터를 찾아가 낚시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구명부환, 구급약품 등 안전시설 구비 여부,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및 소화장비 상태, 시설기준 준수 여부, 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남도 송진영 수산자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에 여가 활동으로 낚시를 즐기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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