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이스라엘 휴전에 "환영…미·관련국 노력 평가"

기사등록 2025/06/25 18:34:22 최종수정 2025/06/25 18:52:24
[텔아비브=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을 발표한 2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다. 2025.06.25.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정부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발표에 대해 25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정부는 24일 이스라엘-이란간 휴전 발표를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미국과 관련국들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한다"라며 "정부는 모든 당사국들이 이번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역내 긴장이 조속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외교부는 또 "정부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