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올해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농업창업단지의 전체 교육 프로그램과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멘토링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연간 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생활수칙 설명, 입교생 자기소개 및 정착계획 공유 등 입교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지도직 출신 공무원을 매칭하여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형 멘토링 협약식'이 진행됐다.
◇한국농업촌공사 합천지사, 홍수기 저수지 저수율 확인 주민피해 방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합천지사는 25일 지역농업인,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열었다.
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이 직접 공사 경영에 참여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대의원들은 유지관리, 재난대응, 농촌개발 등 공사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합천지사는 수지 저수율에 대해 설명하는 등 운영대의원들의 이해와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하고 올해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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