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조성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상주시는 설계, 공사 등 사업 수행과 준공 후 관리·운영을 맡는다.
이 사업은 2029년 6월까지 88억6000만원을 들여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근로자 편의시설(식당, 무인편의점, PC카페 등)과 기업홍보관, 회의실, 운동시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면 농공단지가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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